[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혼술족 증가로 지역 주류업계에도 미세한 변화가 감지된다.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워라밸 문화 확산과 직장 내 회식 감소로 인해 '가정용 소주' 판매 비중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28% 정도 차지하는 높은 1인 가구 비중도 新주류 풍속도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홈술, 혼술족들이 가파르게 늘면서 '가정용 소주' 판매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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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2019.04.22 17:34